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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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 출산' 경맑음 "♥정성호, 시험관 하러 가요"…'여섯째'? 깜짝 발언

기사입력 2023.04.25 12:26 / 기사수정 2023.04.26 10:5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다섯남매의 엄마 경맑음이 정성호의 시험관 계획을 알렸다.

24일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내일...처음 해보는… 시험관 하러 가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가족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성호는 다섯째 막내 아이를 안고 함박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경맑음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아들과 놀러간 사진도 공개하며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경맑음은 "놀라지 말아요 정말 시험관 하러가요. 저 말고 남편 혼자 아침 8시에 시험관 하러가요"라고 덧붙이며 네티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중간고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경맑음에도 아리송한 한 팬은 "저 혼자만 이해 못 하는 건가요"라고 재차 질문했다.



이에 경맑음은 "ㅋㅋㅋㅋ 중학교 가면 아이들 중간/기말 자원해서 시험감독관 해요 ~^^ 학부모총회에 제가 중간 기말 / 급식 감독 신청했는데"라며 사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경맑음은 "(시험 감독을)줄여서 ~ 시험관 간다고 말해도 되는 걸 ~ 제가 6째 시험관 하는 줄 ㅋㅋㅋㅋ 농담한거예요"라며 "오빠가 오늘 미팅 중에 "'내일 시험관 간다고' 말했더니 '형 ~ 진짜요?'하며 아기인 줄 알고 … 다들 쓰러지셨다고 해서"라고 해명했다. 그는 '시험관'이 시험관 아기 시술이 아닌 자녀 시험 감독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경맑음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다른 시험관인 줄", "맑음 씨 부부가 시험관이라니 그 쪽으로 밖에 생각이 안나잖아요 ㅋㅋ", "설마 6번째인가 놀람", "놀라서 글 세 번 읽었어요", "낚시 성공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이 다섯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경맑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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