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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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코미디의 진가 ['킬링 로맨스'④]

기사입력 2023.04.15 14: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취향 저격 코미디로 개봉 첫 주 관객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아낌없는 영화 알리기에 나선다.

14일 개봉한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하늬, 이선균, 공명, 배유람 등이 함께 했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는 개봉 첫 날 2만1111명(누적 2만4798명)의 관객을 모으며 '존 윅4'(10만5881명, 누적 33만3556명)과 '스즈메의 문단속'(3만3817명, 누적 448만2054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을 알렸다.



개봉 전 최초 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전에 보지 못한 파격적이고 신선한 설정이 회자되며 다양한 입소문을 만들어 낸 '킬링 로맨스'는 '이런 영화는 처음', '세상에 없던 장르' 등 모든 예상을 벗어난 영화라는 평가 속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극장가의 전체적인 박스오피스 시장 위축으로 아직은 부지런히 달려가야 할 길이 먼 것이 사실이지만, 배우들과 이원석 감독 모두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아 '킬링 로맨스'를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무대인사에 나서며 보다 가까이에서 관객들을 마주한다.




개봉 당일 무대인사에 이어 개봉 이틀째를 맞은 15일에는 이하늬, 이선균, 배유람, 이원석 감독이 CGV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CGV왕십리,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송파를 찾는다.

또 16일에는 이선균, 배유람, 이원석 감독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목동, CGV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여의도, CGV용산아이파크몰, 롯데시네마 용산을 찾아 '킬링 로맨스'를 관람해 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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