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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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민폐 관객 향한 당부…"너무 방해 돼…제발 부탁"

기사입력 2023.04.12 17:00 / 기사수정 2023.04.12 17:0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민폐 관객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12일 옥주현은 "제발.. 너무 잘 보이고 너무 방해되어요..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라는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레드북'의 공연 관람 안내 에티켓이 쓰여져 있다. 

해당 내용에는 '공연 중에는 휴대폰 전원을 잠시 꺼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중 옆사람과의 대화는 삼가주세요', '객석 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가 불가합니다', '커튼콜을 포함하여 사전 협의되지 않은 사진 촬영 및 녹음, 녹화가 불가합니다' 등의 내용이다. 

이에 옥주현이 민폐 관객들에게 피해를 입은 후 당부의 말을 한 것으로 비춰진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하고 있다.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옥주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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