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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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X앨리 웡 '성난 사람들', 진정성 있게 그려낸 현대인의 삶

기사입력 2023.04.10 14:41 / 기사수정 2023.04.10 14:41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의 '성난 사람들(비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와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사업가 에이미 사이에서 벌어진 난폭 운전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며 그들의 일상마저 위태로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이하 '성난 사람들')이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 갈등을 겪은 대니(스티븐 연)와 에이미(앨리 웡), 얼굴도 보여주지 않은 채 욕설을 날리고 내달리는 에이미의 차를 대니가 눈에 불을 켜고 쫓으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살벌한 복수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삶과 인간관계를 갉아먹기 시작한다. 

드라마 '워킹 데드'부터 넷플릭스 영화 '옥자', 영화 '버닝', '미나리', '놉'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며 아시안 아메리칸 최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스티븐 연과 넷플릭스 영화 '우리 사이 어쩌면', 넷플릭스 스탠드업 스페셜 '앨리 웡: 베이비코브라'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이자 에미 후보에 올랐던 앨리 웡이 선보이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스티븐 연은 "모든 사람 속에 ‘대니'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기 안의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끊임없는 두려움이나 불안감, 충동을 탐구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고통스럽고, 아름다우면서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럼에도 진실하고 온전하게 탐구하고 싶었다"며 대니를 연기한 소감을 풀어냈다. 

앨리 웡은 "겉보기에는 완벽한 인생을 가진 에이미의 분노를 보면 누군가의 머릿속과 사생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성난 사람들'은 나의 이전 활동과 매우 다른데, 이번 작품이 내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캐릭터에 대한 생각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성난 사람들'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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