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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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아기 이모티콘' 힌트?…이승기♥이다인 "혼전 임신 아니야"

기사입력 2023.04.10 14:05 / 기사수정 2023.04.10 14:0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승기, 이다인의 혼전 임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이다인, 이승기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손지창의 총괄 기획을 맡은 결혼식은 유재석, 이수근이 사회를 맡고, 이적이 축가를 불렀다. 또 화려한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럭셔리한 결혼식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다인이 혼전 임신을 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당초 2월 결혼 발표 당시 이승기, 이다인 측은 혼전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포착된 근황으로 혼전 임신을 추측하고 있다.

그 근거로는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이승기와 키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낮은 굽의 구두를 신은 것을 들었다. 또 화려한 티아라와 큰 부케로 시선을 분산시키고 배를 가리려고 했다며, 금요일에 예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안 가는 것도 혼전 임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가 결혼식 후 올린 글도 이승기, 이다인의 혼전 임신 힌트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유비는 지난 9일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며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당시 이유비가 아기 이모티콘을 사용한 것이 이다인의 임신을 암시하는 것.

이와 관련해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혼전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도 같은 입장을 전해왔다.

한편, 이다인 이승기는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2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휴먼메이드, 이다인, 이유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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