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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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과감한 드레스에 "너무 파였어" 인상 팍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3.04.04 15:10 / 기사수정 2023.04.04 15: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가 이다은의 의상을 단속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윤남기 이다은의 3월 잘산템 내돈내산 (+기승전 윤리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3월 한달간 샀던 물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다은은 최근 윤남기와 부산 여행을 갔을 때 술집에서 먹었던 프레첼에 빠져,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다은은 과자를 작다고 착각해 5봉지나 샀다고 털어놨다. 윤남기는 "저 몰래 이자카야 개업한 줄 알았다"며 "프레첼 지옥이다. 프레첼 중독자도 아니고"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다은 역시 "거의 뭐 개사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은은 "아무튼 바(bar)를 하나 차려야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샀다)"며 머쓱해했다. 여기서 윤남기는 '남다 BAR' 콘텐츠를 해보자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이다은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나래 바 느낌으로. 박나래 언니, 보고 계신가요"라고 박나래에 적극 구애했다. 

이어 반려견 맥스를 위한 사료와, 화장품, 딸 리은이 운동화를 소개한 뒤 부부가 새로 산 옷들을 자랑했다. 이다은은 "저희가 리은이랑 항상 같이 다니니까 쇼핑몰에 가도 제품을 자세히 볼 겨를이 없다. 그래서 스윽 보다가 하나 스윽 걸리면, 그냥 스윽 사는 편이다"라며 윤남기의 새 재킷을 자랑했다. 



이다은은 "딱 오빠(윤남기) 스타일이다. 이런 옷을 남기 아니면 누가 입겠어"라고 윤남기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이어 이다은은 본인의 롱 원피스를 꺼내 들었다. 그는 "고가 브랜드 원피스인데, 10만 원에 샀다. 평소에 맥시 원피스를 좋아하는데, 시중에 나온 원피스들은 제 키에 맞는 걸 찾기가 힘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피스 색이 은근히 고급지다. 날씬해 보이고 우아한 느낌도 있다. 파임이 은근히 섹시하다"고 만족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남기는 "하긴, 너무 파이긴 했어"라며 인상을 썼고, 이다은은 "다행히 야해 보이진 않아"라고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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