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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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즈' 이형택X김동현, 새 골키퍼 한건규 견제?…고용불안 호소 (뭉찬2)

기사입력 2023.03.23 15:36 / 기사수정 2023.03.23 15: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어쩌다벤져스'가 찾아가는 오디션 1차 합격자들에게 자리를 위협받는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찾아가는 오디션 2차 관문이 시작된다. 1차 오디션에서 생각보다 많은 17명이 합격하며 생존 위기에 놓인 '어쩌다벤져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진 상황.

이날 운동장에 먼저 도착한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은 MC 김성주의 등장에 웅성거린다. 김성주가 이대훈이 준 패딩을 입고 나타난 것.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어쩌다벤져스'는 이대훈의 패딩 선물 소식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김성주가 다짜고짜 이대훈 합격을 외치자 사방에서 원성이 쏟아진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안정환 감독이 변함없이 적자생존 방침을 고수하는 가운데 럭비 팀 장정민, 한건규, 김광민, 유희범, 이준이, 족구 팀 박용운, 김아름, 신진이, 유리안, 이웅걸, 볼링 팀 오병준, 파이터 팀 박준용, 고석현, 최승국, 태권도 팀 김용식, 김지훈, 이승구까지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이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키퍼즈' 이형택과 김동현을 고용불안에 떨게 만든 키퍼 지원자 한건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동현은 원조 '규규라인' 임남규, 류은규에 한건규를 추가한 새로운 '규규규라인'의 탄생을 상상하기도 한다고. 

더불어 안정환 감독이 찾는 타깃형 스트라이커 김용식과 이웅걸의 경쟁 구도가 흥미를 배가시킨다. 이동국 수석 코치와 닮은 발리슛으로 '리틀 라이온킹'을 노리는 김용식과 타깃형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위해 2주 만에 7kg을 감량하며 의지를 드러낸 이웅걸 중 2차 오디션에서 안정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뭉쳐야 찬다 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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