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5
연예

"멋지다, 성광아. 내 꿈은 너야"…심진화, 감독 변신 박성광 응원

기사입력 2023.03.22 15:42 / 기사수정 2023.03.22 15:4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심진화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을 응원했다.

22일 오후 심진화는 "'웅남이' 오늘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박성광 감독의 영화 시사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우리 부부 12년쯤 되니 웃는 모습이 닮아보인다"며 남편 김원효와의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조금이라도 힘 보태고 싶어 양재꽃시장가서 인간화환 만들어 옴"이라며 박성광을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우리 예쁜 솔미언니는 의리도 짱이지!! 성광이 응원하러 옴. 사실 개그맨보다 더 웃긴데 나만 보는게 아깝네"라며 박솔미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심진화는 "개그맨들의 의리는 참 멋져~ 그동안 고생한 박감독, 아내 솔이! 수고했어~~"라며 박성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영화보다 더 길게 이야기하는 영철오빠"라는 글과 함께 시사회에서 이야기하는 김영철의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심진화는 지난 21일 "늘 어디가나 작던 성광이. 가끔씩은 나보다도 가벼운 성광이. 근데 어제는 진심 커보이더라!!"라며 "얼마나 신경썼는지 더 가벼워진 듯 했지만 커보이고 묵직했어! 브라보!!! 박감독!!!! 멋지다!!! 박성광!!!"이라고 '더 글로리' 명대사를 이용해 박성광 감독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김원효, 허경환과 함께 '내 꿈은 너야 천만감독 박성광, 멋지다 웅남이', '대박 안나면 안돼!', '웅남이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등의 멘트로 인간화환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성광이 연출한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해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로 22일 개봉했다.

사진 = 심진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