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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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이환, 전소니 과거 기억 부인 "허원서는 결백해"

기사입력 2023.03.20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전소니가 과거 기억을 되찾고 허원서를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3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가 태강(허원서)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이는 개성에서 태강을 봤던 것을 기억했고, 국무당이 저주를 내리던 날 자신이 추격했던 자객 역시 태강이었다고 확신했다.

민재이는 태강을 위협했고, 태강은 민재이에게 칼을 겨눴다. 태강은 "제가 이놈을 베어도 되겠습니까"라며 물었고, 이환(박형식)은 "칼을 거두거라. 내 명이 들리지 않는 게냐"라며 만류했다.



민재이는 "내 개성 우리 집에서 너를 똑똑히 보았다"라며 못박았고, 태강은 "개성이라니. 허면 이 녀석은"이라며 민재이가 고순돌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환은 "내 너를 다시 부를 때까지 돌아가 기다리거라"라며 명을 내렸고, 태강은 "하지만 저하. 어찌 이런 극악무도한 계집을"이라며 발끈했다. 이환은 "돌아가 기다리라고 하지 않느냐. 명대로 하거라"라며 못박았다.

이후 이환은 "어찌 그리 무모한 것이냐. 기억에 혼란이라도 온 것이냐"라며 다독였고, 민재이는 "혼란이 아닙니다. 제 기억은 틀림없습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전령은 저희 집에 올 때 그자에게 살해된 것이 분명합니다"라며 주장했다.

특히 민재이는 자신이 기억하는 내용을 이야기했고, 이환은 "너의 집이 참변을 당했던 그날 태강이는 줄곧 동궁전에 있었다. 태강이는 결백하다. 내가 태강이의 증좌다"라며 부인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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