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14 15:13 / 기사수정 2023.03.14 15:40

(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김한준 기자) 팬들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
지난 13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호주가 체코에 8:3으로 승리를 하며 대한민국은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되었다.
마지막 경기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온 대표팀 선수들은 탈락 확정에 무거운 표정이었다. 하지만 팬들의 외침은 외면할 수 없었다. 더그아웃 주변에 팬들이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를 하고 사인을 요청하자 제일 먼저 고영표가 다가갔다. 고영표는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고 팬의 요청으로 강백호 유니폼을 받아 더그아웃에서 준비중인 강백호의 사인도 받아 전달해줬다.
그 다음에는 수비훈련을 마친 강백호였다. 강백호는 수비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던 중 펜스에 있는 팬들에게 다가가 야구공과 팜플랫 등에 사인을 해주었다. 이의리와 김윤식 역시 팬들에게 다가가 유니폼, 티켓등에 사인을 해주며 일본까지 와서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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