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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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임창정 위해 어마어마한 내조…"오빠 오늘 너무 멋있다"

기사입력 2023.03.10 10:52 / 기사수정 2023.03.10 10:5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의 서하얀이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지난 9일 서하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서하얀 본격 내조 VLOG 임창정 매니저로 사는 법 (워싱턴 공연, 쇼케이스 준비, 닭발 먹방, 일일 매니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햐얀은 임창정의 쇼케이스가 이틀 남았다며 "쇼케이스에서 저희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드릴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대 초반에 카페에서 일을 했다는 서하얀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알바를 했다. 그 기억을 더듬어보며 연습하기 위해 이모 카페에 왔다"고 전했다.

서하얀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커피 스팀을 했다. 이어 라테 아트에 도전했지만, 외마디 비명과 함께 "큰일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하얀은 겨우 작은 하트를 만들어냈고, 이에 친정 어머니는 "사랑이 부족한가 보다"라고 저격했다. 

그러나 곧 들어온 주문에 서하얀은 완벽한 라테 아트에 성공, "지금 3~4번 정도 거품을 내서 만들었는데 하트 만드는 게 10년만에 해서 손에 안 익었다"고 해명했다. 



쇼케이스 당일 서하얀은 관객에게 나눠줄 커피 홀더에 임창정의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기 시작했다. 

연이은 팬들의 주문에 서하얀은 정신없어하면서도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하는 등 팬서비스를 발휘했다. 

이어 서하얀은 임창정과 KBS '열린음악회' 녹화를 마치고 닭발 집에 방문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오빠 오늘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고, 임창정은 "촬영하고 와서 그렇다"고 부끄러워했다.

한편, 서하얀과 임창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5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서하얀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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