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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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이지영, 연봉 100억이라더니…수익 구조 솔직 공개

기사입력 2023.03.06 10:21 / 기사수정 2023.03.06 10:2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일타강사 이지영이 연봉 100억 '걸어다니는 기업'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일타강사 이지영이 출연했다.

이지영은 350만 수강생을 보유한 사회탐구 일타강사로, 연봉 100억대로 알려졌다.



이지영은 "대치동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새벽 4시 반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다음 강의를 클릭하는 동기 중 하나가 선생님의 헤어, 메이크업, 코디가 궁금해서라는 얘기를 하더라"라고 일상을 밝혔다.

"현역 강사 중 몇 위냐"는 질문에 이지영은 "몇 위인지 계산해 본 적은 없다. 훌륭한 선생님 많이 계시겠지만 가장 오랜 기간 가장 오래 사랑받았다"고 답했다.

수입에 대한 질문에는 "연봉이 따로 정해져있지는 않다. 온라인으로 교재, 강의가 판매되면 회사와 수익 배분을 한다. 오프라인도 강의 수강료를 학원과 수익 배분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지영은 담당 코디네이터와 '수능 만점' 수십 명의 조교를 보유, 동행 조교만 8명이다. 또 이지영은 전담 셰프가 만들어준 도시락을 들고 다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선생님 한 명이 기업이니까 직원들이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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