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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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X황민현X주연, 히로키·다나카→몬스타엑스 1차서 '받쓰' 성공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03.04 21: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정혁, 황민현, 더보이즈 주연이 놀라운 활약을 뽐냈다. 

4일 방송된tvN '놀라운 토요일' 253회는 '걸어 다니는 조각상 특집'으로 모델 정혁, 가수 황민현, 더보이즈 주연이 출연했다.

먼저 이날의 받아쓰기는 히로키·다나카의 '멋'이었다. 이에 샤이니 키는 가사를 적으며 "나쁘지 않은데?"라고 했고, 넉살 또한 "생각보다 잘 들리는 거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출연진들의 공개된 정답에는 "언제나 넘어가겠지 솔로", "귀여운 늑대 여기 있어"라는 가사가 공통적으로 많이 적혀 있었다. 



첫 번째 정답 공개에서 많이 들은 멤버는 한해였고, 원샷을 받았다. 붐은 "영어가 2개다"라는 찬스를 줬고, 출연진들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에 출연진은 꼴찌 다시듣기 찬스를 가졌고, 신동엽이 듣게 됐다. 멤버들은 노래를 듣고 '빼깨는 내 빨로'에서 이어지지 못했다. 이때 신동엽이 '필로'가 베개를 뜻하는 '필로우'라고 추측했고, '빨로'는 '팔로'라는 단어임을 알아냈다.

멤버들이 완성한 가사는 '난 너의 필로, 내 팔로'였으며 정혁이 정답을 맞추러 향했다. 1차에서 정답을 맞춘 출연진들은 오랜만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다음으로 두 번째는 오늘의 한 입 간식 인절미 슈를 걸고 내는 대결이 그려졌다. 빈지노의 '아쿠아맨' 노래를 맞춘 정혁은 본업인 래퍼로 분해 프리스타일 랩과 수준급의 랩 실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태연은 "'소미더머니'를 나가지?"라며 그의 실력을 놀라워했다. 



이후 2라운드에는 게장정식을 걸고 몬스타엑스가 2015년에 발매한 미니 2집 '히어로' 노래를 맞추는 라운드가 시작됐다. 황민현은 "제가 알기론 이것도 방송을 한 걸로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제 구간이 등장하자 태연이 손을 들어 받아쓰기 공개를 원하자 먼저 확인한 넉살은 "나중에 해야 되는데 너무 자극적인데?"라며 걱정했다. 태연은 '나만 알기 박자를 버려 바지를 입고 팬티를 벗어'라고 적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붐이 "바지 입고 팬티 벗으시는 분 다시듣기 찬스를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붐은 "영어가 1개 있다"고 찬스를 줬고, 주연이 '나를 봤다면 버섯 먹고 크게 자라'고 캐치했다. 이어 키가 "처음에 '만만'을 들었다"고 하자 놀란 주연이 손을 들었다. 

주연은 "만만하게 날 봤다면 버섯 먹고 크게 자라"라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주연의 의견대로 1차 도전에 나섰고, 또다시 1차에 성공해 출연진들의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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