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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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이태동 감독, '인간 곽준빈' 공동연출…빠니보틀과 의기투합

기사입력 2023.03.02 11: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태동 감독이 유튜버 빠니보틀과 다시 만난다.

2일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 소속 크리에이터 이태동 감독이 웹드라마 ‘인간 곽준빈’(가제)에 공동연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간 곽준빈’은 모태솔로 복학생 ‘곽준빈(곽튜브 분)’의 대학생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진짜 곽준빈’의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로,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첫 연기 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드라마 ‘좋좋소’를 연출한 빠니보틀이 각본/연출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좋좋소'에 이어 '인간 곽준빈'까지 호흡을 맞추게 된 이태동 감독과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의 재회가 이목을 모은다.

이태동 감독은 “’좋좋소’를 함께 작업한 빠니보틀과, 연기 도전에 나선 곽튜브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전체가 공감하고 좋아해주고 있는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진솔한 스토리를 드라마로 제작해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총괄제작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동 감독은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며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연출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사막의 왕'에 김보통 작가와 함께 공동연출로 참여했다.

이에 앞서 ‘K공무원’의 현실을 사실감 있게 담아낸 시즌 오리지널 '강계장'을 통해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 ‘서복’, ‘삼진그룹영어토익반’, ‘반도’, ‘#살아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에서는 항공 촬영을 맡았다.
 
한편, ‘인간 곽준빈’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말 유튜브 ‘곽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쓰리와이코퍼레이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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