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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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생일날 일가족 잃은 9살 소녀 사연에 '비통' (쇼킹)

기사입력 2023.03.01 18: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킹받는 차트’ 배성재가 살인 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소녀의 사연에 안타까워한다.

1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자격 미달 가족’을 주제로 한 차트를 공개한다. 나를 해한 범인이 알고 보니 내 부모∙형제였던 잔혹한 막장 가족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차트 4위에는 ‘옷장에서 걸려 온 신고 전화’가 오른다. 2021년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는 당일 생일을 맞이했던 9살 막내딸이다. 막내딸은 엄마와 두 언니가 사망해 있는 거실에서 빠져나와, 피 묻은 휴대전화를 들고 옷장 속에 숨어서 경찰에 신고 전화를 했다고 전해진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했다. 살인 사건의 범인 역시 현장 근처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누구보다 행복했어야 할 생일에 소녀에게서 온 가족을 앗아간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적막과 분노에 휩싸였다.



사연을 접한 배성재는 “범인의 범행 이유를 몰라서 더 황당하다”며 착잡함을 내비친다. 이승국 역시 가슴 아픈 사연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더불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막내딸을 위해 미국 각지에서 모금이 벌어지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9살짜리 소녀의 행복을 앗아간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지, 자세한 사건의 전말은 1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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