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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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vs이경규, 숨 막히는 신경전…낚시왕 준결승전 발발 (도시어부4)

기사입력 2023.02.24 12:56 / 기사수정 2023.02.24 12:5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도시어부4' 낚시왕 선발대회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경기 이천에서 펼쳐지는 낚시왕 선발대회 준결승전이 방송된다.

장장 9개월이라는 긴 여정의 '낚시왕 선발대회'의 예선전 후, 남은 준결승전과 결승전 단 두 번의 대결로 최종 낚시왕이 결정된다. 예선전 마지막 관문 일본 출조에서 압도적인 실력과 운을 보여준 이태곤과 이경규가 각각 9개, 8개의 황금배지를 기록하며 유력한 낚시왕 후보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낚시 시작 전부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치고, 이태곤은 "제가 이틀 중 무조건 한 번은 일등 할 겁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낚시왕 선발대회 준결승전은 민물 붕어낚시 총무게 대결로 펼쳐진다. 낚시왕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멤버 모두에게 역전의 기회가 있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룰이 적용되는데. 이에 현재 꼴찌 김준현은 "됐어"라며 기뻐하고, 다른 멤버들도 우승의 기회를 엿보며 의지를 불태운다. 



게다가 낚시왕에게 주어지는 특전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환호하며 한층 더 강한 투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준결승전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예선 1위로 가장 유력한 낚시왕 후보인 이태곤을 저지하기 위한 나머지 네 멤버들과의 4:1 싸움이 시작된다. 일본 출조를 발판으로 승승장구하며 독주하는 이태곤을 막을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또 이태곤은 외로운 싸움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덕화는 "물고기 잡은 거 누구한테 기부해도 됩니까?"라며 승부에 관심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는 민물 주 전공자답게 준결승전 첫 히트에 성공하고, 이후 눈빛을 이글거리며 초집중하기 시작한다. 현재 3위인 이덕화는 '민물의 제왕'임을 인증하며 강력한 낚시왕 후보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시어부4'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또한,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받는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 (이하 '도시횟집')의 오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국내부터 해외까지 국적 불문 남녀노소 많은 시청자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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