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23일 오후 헤이지니는 "12주차 토토에 그랜절"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과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아는 마치 '그랜절' 포즈를 연상시키는 듯 뒤집어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아기가 독특한 움직임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헤이지니는 "대학병원에서 오늘 하루 초음파중 가장 독특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기형아 검사를 못 할뻔 했지뭐에욬ㅋㅋㅋㅋ(내가 초코우유도 마셨는데 억울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14주차 토토 성별이 너무 궁금해 동내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또!!!!!!!! 그랜절....."이라며 성별을 알 수 없던 일화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도대체 왜 자꾸 뒤집어 있는지 아시는분.....? #넌딸이니아들이니 #왜그러는거니"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희 애도 안 보여줘서 늦게 알았어요 ㅋㅋ", "부끄럽나봐요~", "팬들도 아들인지 딸인지 갈리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즈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 후 지난 8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헤이지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