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41
연예

현숙·옥순·영숙, 2표 획득…첫인상 매칭 커플 無 (나는 SOLO)[종합]

기사입력 2023.02.22 23: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솔로' 13기 현숙, 옥순, 영숙이 첫인상 선택에서 각각 2표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첫날부터 본격 어필을 가동하는 '솔로나라 13번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13기 솔로나라의 남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광수가 응원을 받으며 선택에 나섰다. 찻잔을 들고 여성 출연진들 앞에 선 광수는 영숙에게 "방에 들어가 달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MC 데프콘은 "나는 여기서 단둘이 마시고 싶으니까 너희들은 빠지라는 얘기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광수를 원했던 순자, 정숙, 옥순, 영자까지 보낸 끝에 광수는 현숙을 선택했다. 

광수는 "제가 너무 죄송스럽다. 성함을 외운 후 호명해야 했는데 완전 헤매서 난장판을 쳤다"며 여성 출연진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현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순자 님이 첫인상이 좋아서 끌렸는데, 여섯 번째로 등장한 현숙 님이 소리로 따지면 꽹과리를 치면서 등장하셨다"며 현숙의 힙한 모습에 호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는 영수의 차례. 영수는 앞서 칼에 베인 상처를 걱정해준 옥순을 선택했다. 

영수는 옥순에 대해 "딱 보면 도도해 보인다. 그런데 걱정해주는 모습에서 인간미를 느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약한 편이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까지 남아서 챙겨준 고마움의 표시로 옥순 님을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호는 현숙을 선택했다. 현숙은 광수에 이어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영호는 "아담하고 귀여운 분을 좋아한다. 외적인 것도 그렇고, 장난도 많이 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친해지고 싶어다"며 수줍어했다. 

현숙은 예상과 다른 영호의 선택에 "제가 살짝 삐쳤다. 저일 줄 알았다. 쓰레기봉투로 앞치마도 만들어 드리고, 고기 계속 구우셨을 때 쌈도 싸드려서 저를 선택할 줄 알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5분의 시간이 끝나고 영호는 찻잔 세트를 다시 가져가야 하는지 현숙에게 물었고, 현숙은 "모른다"고 답했다. 

처음 선택받은 척하는 현숙에 데프콘은 "한 10단 되는 것 같다", 이이경은 "플러팅의 고수"라고 감탄했다. 



네 번째 주자는 저녁 식사 이후 새롭게 부상 중인 영식. 그의 선택은 영숙이었다. 

영식은 영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냥 첫인상부터 계속 선해 보였다. 인상이 좋고 참한 느낌이라 알아보고 싶었고, 호감이 갔다"고 고백했다. 

세 명의 여성 출연자가 선택을 받지 못한 상황에 상철이 출격했다. 

상철의 선택은 옥순. 옥순 역시 현숙에 이어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철은 "제가 먼저 말도 안 꺼냈는데 처음에 '사진 찍어줄까요?'라고 먼저 물어보셨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또 저희를 위해서 와인도 챙겨온 걸 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이벤트가 있던 옥순 님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었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첫인상 4표를 싹쓸이한 인기남 영철이 나섰다. 영철은 앞서 영식의 선택을 받았던 영숙을 택했다. 

영철은 "저랑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그런데 항상 웃고 계시더라. 자주 웃어주시는 모습이 '밝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에너지가 얘기를 안 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자꾸 생각이 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ENA, SBS플러스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