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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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승X문희율, 잼잔디와 예준표의 탄생→인소은과 삼각관계? (오은영게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22 07:0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오은영 게임' MC 신동엽이 소이현네와 이대호네의 간이 상견례를 주최했다.

21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에서는 관계 놀이를 주제로 아이들의 놀이 현장을 들여다본다. 

이날 아이들은 캠핑장에서 친구들 몰래 내 마니토를 챙겨주기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시작에 앞서 안수현은 이예승을 꼽았고, 정유담은 인소은은 서로를 뽑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예승은 문희율을 뽑았고, 문희율은 예건이를 뽑아 마니토가 정해졌다. 아이들은 저녁이 준비된 고기를 먹기 시작했고, 안수현이 새 고기를 받아와 자신의 마니토인 이예승에게 건넸다. 



한편, 열심히 먹던 문희율이 포크를 떨어뜨렸고, "선생님 저 포크 떨어졌다"는 말에 그의 마니토인 예승이가 포크를 가져가 물로 씻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문희준이 "Almost paradise 아침보다 더 눈부신"이라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파라다이스'를 열창했고, "진짜 멜로드라마다"라고 말했다. 

이예승은 자신의 신발이 젖음에도 희율이의 포크를 닦아 마니토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 역시 "츤데레 느낌으로 그냥~"이라며 흐뭇해했다. 

이후 두 번째 시간은 보물찾기 시간을 가졌고, 찾은 보물로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예승이는 젤리 세트였고, 희율이는 로봇 장난감을 받아 시무룩했다. 

이에 예승이는 "희율이한테는 안 맞을 거 같다"며 마니토인 희율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희율이는 예승이가 받은 젤리가 맘에 든다고 밝혔다. 그러자 예승이가 젤리 세트를 희율이에게 건네며 "그냥 가져라~"며 츤데레를 뽐냈다. 



선생님이 희율이가 받았던 로봇 장난감을 받자 "안 쓸 거 같으니까 집에 보관만 할게요"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마니토를 밝히는 시간이 다가왔고, 선생님이 "예승이의 마니또는 누구였을까?"라고 묻자 아이들은 수현이를 꼽았다. 

이때 예승이가 희율이에게 "너야"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희율이는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이를 본 인교진은 "멋있다"고 인정했고, 신동엽 또한 "나중에 커서 여자 좀 많이 울리겠는데요"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보고 있으니까 듬직하고 제가 한 게 없는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며 으쓱해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캠핑 끝나고 예승이가 소이현 씨에게 와서 시간 되냐고 했다던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소이현이 "예승이가 저한테 와서 '이모 시간 좀 되냐'고 하더라. 된다고 했더니 소은이랑 손잡고 캠핑장에서 30분을 놀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이 "뭐라고 했냐. 이모라고 했냐. 어머님이라고 했냐"고 했고, 정준호가 "장모님이라고 했을 수도 있고"라며 거들었다. 

소이현이 "예승이와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하자 신동엽이 "(예승이) 아버님 저기 계시는데 간이 상견례라도 좀"이라며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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