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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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신현준 "안 늙는 비결? 딸 때문…술도 끊었다" (두데)

기사입력 2023.02.21 15:20 / 기사수정 2023.02.21 15:2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두데' 배우 신현준이 늙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영화 '살수'로 돌아온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올해 56세가 된 신현준은 변하지 않는 외모 비결이 막내딸 민서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민서를 낳고 딸이다 보니까 잘 보이려는 마음이 생긴다. 딸 옆에 오래 있어주고 싶어서 나쁜 음식도 안 먹고, 술도 끊었다"고 털어놨다. 

총각 시절 신현준과 자주 만났다는 DJ 뮤지는 "그때 얼굴이 더 안 좋으셨다. 그런데 결혼하시고 모든 습관을 바꾸신 유일한 분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현준은 "그때는 우리 뮤지 씨가 거의 간병인 수준이었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DJ 안영미는 신현준의 스타일링을 칭찬하며 "아내 분이 따로 해주시지는 않냐"고 물었다. 

신현준은 "간섭하고 싶지 않다"며 "뭔가 많이 해주려고는 하는데 저랑 취향이 정말 다르다"고 밝혔다.

사진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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