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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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데뷔 전부터 김혜수 팬… 바쁜데 돌아와 사진" 미담 공개(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2.10 23:5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요리 전 류수영은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부담감을 보였다.

수많은 요리책을 소장한 류수영에 이연복은 "요리사들도 저 정도는 안 해"라며 감탄했다. 

류수영은 "초반에는 요리가 좀 편했다. 그냥 하던 요리 하면 됐었다. 그런데 이제는 많은 분들이 따라해주시니까 계량도 맞춰야 하지 않나"며 열공의 이유를 밝혔다. 



요리책에 대한 질문에는 "따라 해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깔끔한 요리책을 만들고 싶다"며 욕심을 보였다.

알고 보니 요리 경연대회로 데뷔했다는 류수영. 지금과는 사뭇 다른 얼굴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이전 김혜수가 진행하던 유명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고 해 놀라움을 주었다.

류수영은 "김혜수 씨의 너무 팬이니까 사진 한 장만요, 했더니 잠깐만요, 하고 가시더라. 그리고 5분 뒤에 다시 와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그때 나는 연예인도 아니었는데.."라며 "저런 연예인은 너무 멋있고, 저래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정말 감동이었다. 지금도 팬이고, 가끔 봐서 인사드린다"라며 미담을 공개했다. 

이날 메뉴 평가단으로는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의 주연 백성현과 배누리가 출연했다. 

백성현은 요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요리를 좋아하고, 해양 경찰 복무 당시 취사병이었다. 요리도 자주 하고, 거의 집에서는 제가 요리를 다 한다"고 답했다.

소년미와는 달리 두 아이의 아빠라는 백성현. 백성현은 '편스토랑'을 아냐는 질문에 이찬원의 메뉴인 맵싹갈비를 즐겨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찬원은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로 어떤 요리를 전담하느냐는 질문에 백성현은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아내 전담 요리를 하고 있다"고 답해 아내 사랑의 면모를 물씬 풍겼다.

배누리는 과거 박솔미와 연적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박솔미는 "드라마에서 제 남편과 바람을 피셨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승자는 박솔미의 불맛제육기름떡볶이였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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