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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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 이성재, 반전 비하인드컷…카메라 밖 무장해제 미소 포착

기사입력 2023.02.10 23:37 / 기사수정 2023.02.10 23: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빨간 풍선' 이성재의 화기애애한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이성재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현재 방송 중인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의 데릴사위 지남철 역으로 활약 중인 이성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재는 극 중 장인어른 고물상 역을 맡은 윤주상, 장모 나공주 역을 맡은 윤미라와 함께 화기애애하게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장면은 이성재의 외도에 분노한 윤주상과 윤미라가 그를 나무라는 장면이지만, 극 중의 살벌한 상황과는 달리 카메라 밖에선 서로를 쳐다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엿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이성재는 멱살과 머리채를 붙잡힌 채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무장해제된 미소를 지으며 반전 매력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또 선배 배우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합을 맞춰보는 그의 친근한 모습이 촬영장을 더욱 밝히고 있다는 후문이다.

'빨간 풍선'을 통해 남다른 가족 조화를 보여주고 있는 이성재는 극 중 아내 김혜선(고금아 역)과 정유민(조은산)의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지남철의 다양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빨간 풍선' 후반부에서 보여줄 이성재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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