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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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 논란' 11기 영숙 "너무 유치하게 굴어 그분에게도 민망"

기사입력 2023.02.09 14:03 / 기사수정 2023.02.09 14: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SOLO' 11기 출연자 영숙이 자신의 방송 출연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영숙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숙은 '나는 솔로 출연을 추천하냐'는 질문에 "안 추천해요♥"라는 솔직한 답을 내놨다.

11기 영숙은 "나솔 나갈 시간에 옆에 있는 그분들에게 더 사랑을 쏟는 것도 방법일듯"이라고 덧붙이며 자신은 후회 중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가까운 사람이면 무조건 말립니당 ㅎㅎ 남이면 이미 나가고 싶어보이면 도전해봐 할 듯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영숙은 논란이 일었던 설전에 대해서 간접적인 심경을 언급했다. 영숙은 "너무 유치하게 굴어서 그분에게도 보시던 분들에게도 민망해서 자다가 하이킥할 떼도 있고 그렇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영숙은 최종커플이 됐던 11기 상철의 파혼 논란을 폭로하며 화제된 바 있다. 11기 영숙은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상철의 파혼 이슈가 화제되기도 했다.

영숙은 상철이 교제 중 다른 여성과 메시지를 받은 사실 등을 폭로했다. 상철은 결국 "영숙님에게 큰 상처를 준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인정했다.



이 외에도 영숙은 방송 출연 후 "나 자신부터 사랑하려고 한다", "마음 다치면 그 사람에 관련된 모든 사람까지 다 안 번다. 나에게 집중하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고 답하며 단단한 마음 가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11기 영숙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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