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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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 올해의 레코드 받았다 "긍정적인 음악 필요해" [그래미어워즈]

기사입력 2023.02.06 13:1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리조가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받았다.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65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 국내 생중계는 국내 OTT 티빙을 통해 진행됐으며, 통역가 안현모와 작곡가 유영석,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중계를 맡았다.

리조는 4대 본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 부문을 받았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리조는 "이 상을 프린스에게 바친다. 프린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 저는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라며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음악이 필요한 순간이다. 그걸 여러분들이 이해해준 거 같다"라고 했다.



이어 리조는 "오해받고 있다거나 다르게 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스스로를 믿어달라. 여러분들 지지해주는 분들을 찾을 거다"라며 "여기 계신 분들도 저를 늘 믿어줬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 있는 비욘세에게 "당신이 내 인생을 바꿨다. 이 시대에 필요한 아티스트"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Mnet 생중계 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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