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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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3' 조나단 메이저스 "정복자 캉, 하나로 정의할 수 없어…최악의 변종"

기사입력 2023.02.02 14:12 / 기사수정 2023.02.02 14:1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조나단 메이저스가 정복자 캉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트: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가 참석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작품에서 새로 등장한 정복자 캉은 타노스보다 강력한 빌런으로 알려졌다. 한국 관객에게 생소한 인물이기에 캉을 맡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어떤 차별화를 가진 인물인지 어느 점을 중점에 뒀는지 직접 설명했다.

그는 "캉은 멀티버스에 모두 존재하고, 시공간을 오고 가는 빌런이고 시간여행이 가능한 유일무이 빌런이다"라며 "변종이 있다는 것은 캉의 버전이 많다는 것이다. 캉을 하나의 버전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영화에서는 최악의 변종이 나타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앤트맨과 와스트: 퀀텀매니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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