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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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로또는 부모님께…뉴진스 댄스도 자신있어요" [입덕가이드②]

기사입력 2023.02.01 07:20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입덕가이드①]에 이어) 신인그룹 에잇턴이 당찬 매력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MN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에잇턴(8TURN)과 만나 입덕가이드를 진행했습니다. 

에잇턴은 타이틀곡 '틱 택'(TIC TAC)으로 차별화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청바지를 거꾸로 입는 파격 패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거꾸로 입은 청바지마저도 찰떡같이 소화할 수 있는 건 에잇턴 멤버들의 남다른 비주얼과 패션감각 때문인 듯 합니다. 

'팔색조 비주얼' 에잇턴의 매력에 좀 더 빠져드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세 번째 주자는 민호입니다. 

Q. 별명이 밍밍이인 이유는요.

민호 - 이렇게 불렸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제가 성격이 순하고 밍밍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요. 얼굴도 뭔가 밍밍한 거 같기도 하고.

Q.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착한 거'라는게 인상적이에요. 

민호 - 지금도 그렇지만 나중에도 쭉 착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착하게 살아도 괜찮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Q. 반전 매력이 입덕 포인트 인가봐요.

민호
- 항상 듣는 말인데 생김새를 보면 춤을 잘 못출거라고 보지만 제가 파워풀하기도 하고 제 춤을 보면 많이 놀라세요. 그런 모습이 갭차이가 있나봐요. 

Q. 아버지의 첫 편지 내용은 어떤거였나요.

민호
- 부모님이 데뷔 전 영상 편지를 남기셨어요. 데뷔쇼에서 담겼는데 그때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받았는데 정말 저 뿐만 아니라 다들 울었죠. 

Q. 로또에 당첨된다면 부모님께 전부 다 줄거에요?

민호
- 반 정도는 드리지 않을까요. 제가 차를 좋아하는제 차를 사서 혼자 여행도 가고 싶어요. 




Q. 예비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호
- 팬분들과도, 대중과도 소통을 많이 할 수 있는 팀이 되고 싶어요. 여러분들과 눈과 귀를 즐겁헤 해드릴게요. 





네 번째 주자는 윤성입니다. 

Q. 특기가 걸그룹 댄스라니, 가장 자신있는 걸그룹 커버는 뭔가요.

윤성
- 어릴 때부터 음악방송을 많이 봤고 그때부터 춤을 따라해왔어요. 특히 걸그룹 댄스를 많이 춰본 거 같아요. 요즘은 뉴진스 OMG! 춤이 특히 예쁘더라구요.

Q. 사진이나 영상 촬영에도 재주가 있나봐요. 

윤성
- 멤버들이 촬영장에 있을 때 제가 사진을 많이 찍어줘요. 틱톡 할때도 움직이는거나 구도도 잘 잡아주고요. 

경민 - 찍어주면 사진이 정말 다 예쁘게 나와요. 




Q. 먹는걸 정말 좋아하나봐요. 보물 1호라니. 

윤성
- 맛집 탐방도 좋아하고 맛있는 걸 먹었을 때가 저만의 소확행이에요. 성수동 서울숲 쪽에 연어덮밥과 돈까스를 파는 곳이 있는데 제가 가장 최고로 꼽는 맛집이에요. 

Q. 더러운 걸 특히 싫어한다니. 팀 내 깔끔 담당일 듯 해요. 

윤성
- 어지럽혀 있는 걸 정말 싫어해요. 항상 주변을 치우고 정리하는 편이에요. 약간의 결벽증도 있고요.  



Q. 일본에서 댄스 워크샵을 간 게 인상 깊었나봐요.

윤성
- 일본에 가서 유명한 안무가 분에게 직접 티칭을 받았어요. 데뷔 준비하면서 지친 시기였는데 춤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시기였죠. 회사에도 정말 감사했어요. 




다섯번째 주자는 해민입니다. 

Q. 와, 해민은 운동을 진짜 좋아하나봐요.

해민
- 축구 말고도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했어요. 핸드볼이랑 수영, 태권도는 겨루기까지 했고요. 

Q. 입덕 포인트 이렇게 정확하게 짚어내는 사람은 처음인데요. 반면 눈이 짝짝이인걸 콤플렉스에요? 





해민
-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잘했던 편이라 부모님은 공부를 꾸준히 하길 원하셨어요. 멤버들이 살짝 뇌섹남이라고 하더라고요. 눈이 저는 콤플렉스인데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Q. 예의없는 상황은 보면 나서는 편인가요?

해민
- 아뇨. 그렇진 않아요. 조용히 다른 곳으로 피하는 편이에요. 

Q. 방탄소년단을 보고 가수를 꿈꿨어요?

해민
- 유튜브에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뉴스가 나오더라구요. 케이팝이 이렇게 세계에서 사랑받는구나 싶어서 너무 멋졌어요. 자신이 즐기는걸 하면서 많은 이들이 멋지게 봐주는게 대단한 거 같아요. 



Q. 매체에 처음으로 에잇턴이 나왔을때 정말 좋았나봐요. 

해민
- 뉴스에 데뷔 소식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영상으로 저희 모습이 보이는 것도 모두 신기해요. 저희를 봐주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정말 좋더라고요. 

사진=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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