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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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식 논란' 각성했나…김숙, 이국주와 대식 먹방 "다리 벌리고 먹어야"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3.01.31 18:10 / 기사수정 2023.02.01 12:35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이번엔 대식가들과의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맛에 진심인 김숙 픽! 맛집 투어 (한식+중식+양식+집밥 맛집 싹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먼저 이국주, 신기루와 양고기집에 온 김숙은 "최근 누구를 만났든 가장 식비가 많이 나올 겁니다"라는 이국주의 말에 "세 명인데 얼마나 나오겠어"라며 개의치않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등갈비는 핑거푸드다"라는 신기루의 말을 시작으로 이어진 논스톱 먹방에 김숙은 먼저 백기를 들었다. 

"오늘 식사가 끝났다"는 김숙에 이국주는 "많이 먹다 보면 배가 나온다. 다리를 모아 앉으면 배가 눌린다. 다리를 벌려야 배가 밑으로 떨어지니 다리를 열고 먹어야 한다"며 김숙에게 "다리를 벌리고 먹어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날, 홍윤화, 신기루와 냉동 삼겹살집에 간 김숙은 순식간에 열두 접시를 해치운 후 "난 다 먹었는데"라며 배불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기루의 먹조언에 껍데기, 볶음밥, 고추짱 찌개까지 주문해 먹방을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김숙은 지난 16일 올린 김소현, 산다라박과의 소식좌 영상이 논란에 휩싸이자 삭제한 적이 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영상 속 '절식' 수준의 식사 방식과 오히려 보통 체형의 김숙이 웃음거리가 되는 모습이 일부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지적했다. 이에 김숙은 업로드 하루 만에 해당 영상을 삭제했었다.

사진 = 유튜브 '김숙티비'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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