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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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줘야 하는 데" 선우은숙, 용돈 안 주는 며느리 공개 언급

기사입력 2023.01.26 14:22 / 기사수정 2023.01.26 14:2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선우은숙이 아들내외가 용돈을 잘 주지 않는다며 뼈 있는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설 명절을 맞아 고부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며느리한테 용돈 받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연락받는 게 좋다'는 주제로 O, X 투표를 한 뒤 이야기를 나눴다. 시어머니 대표의 투표 결과 용돈이 3표, 연락이 1표였다.



용돈의 투표수가 좀 더 높은 가운데, 용돈을 선택한 스타 중 선우은숙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락은 자주 온다"며 용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선우은숙은 "아들내외가 우리 엄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해서 용돈을 안 준다"며 "내가 용돈 좀 달라 말을 못 한다"고 토로했다.



이후 그는 "선정아(며느리 최선정) 엄마도 돈 좋아해"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다만 이는 예능적 재미를 위한 멘트로, 선우은숙은 "용돈이 (사실) 필요하지는 않다. 왜냐면 내가 버니까. 그리고 이제 사고 싶은 것도 없다. 웬만큼 내가 필요한 건 있으니까 돈이 필요한 건 아니다"라며 꼭 용돈이 필요해서 한 이야기는 아님을 알렸다.

한편,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결혼 26년 만인 2006년에 이혼했고 최근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했다.

사진 = 동치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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