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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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안와골절 진단…"욕실 나오면서 미끄러져, 이번 주 수술" [전문]

기사입력 2023.01.24 18:35 / 기사수정 2023.01.24 18: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뒤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24일 허지웅은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습니다. 눈과 코와 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만,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허지웅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제가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정초 액땜은 돈 주고도 못 한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오늘 병원 다녀오면서 사진을 올리려고 찍어뒀는데 여러분 보시기에 좋은 모습도 아니고, 어머니 마음도 신경이 쓰여 관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허지웅은 SBS 러브FM '허지웅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허지웅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다", "수술 잘 받고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다음은 허지웅이 SNS에 남긴 글 전문.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습니다. 
눈과 코와 이는 다치지 않았습니다만,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습니다.

'허지웅쇼'와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제가 진횅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청취자, 시청자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습니다. 

정초 액땜은 돈 주고도 못한다는데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오늘 병원 다녀오면서 사진을 올리려고 찍어두었는데 여러분 보시기에 좋은 모습도 아니고 어머니 마음도 신경이 쓰여 관두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 허지웅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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