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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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펑크 레전드' 썸 41, 15년 만에 내한 공연 확정

기사입력 2023.01.20 11:4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캐나다 펑크 록밴드 썸 41(Sum 41)이 내한한다.

20일 공연기획사 위얼라이브 측에 따르면 썸 41이 오는 3월 28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15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1996년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에서 결성된 썸 41은 보컬의 데릭 위블리(Deryck Whibley), 기타 데이브 바크시(Dave Baksh)와 톰 대커(Tom Thacker), 베이스 제이슨 맥캐슬린(Jason McCaslin), 드럼 프랭크 점모(Frank Zummo)로 구성된 5인조 펑크 록 밴드다.

2001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을 통해 'Fat Lip', 'In Too Deep'을 히트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한 썸 41은 이듬해 메탈, 하드코어의 강력한 사운드를 앞세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수록곡 'The Hell Song', 'Still Waiting' 등은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캐나다의 그래미 상'으로 불리는 '주노상’(Juno Award)'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올해의 록 앨범'(Rock Album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화려한 실적을 쌓은 썸 41은 2019년 일곱 번째 정규 앨범 'Order in Decline'까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는 등 세계적인 밴드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썸 41의 내한 공연은 2월 1일 정오부터 유얼라이브 앱을 통해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2월 2일 오후 6시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사진=위얼라이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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