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3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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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첫 후보' 등장...이강인 아낀 호세 보르달라스

기사입력 2023.01.18 18:45 / 기사수정 2023.01.18 18:4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는 18일(한국시간) 현재 무직 상태인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에게 대한민국이 접촉했다고 전했다. 

언론은 "보르달라스에게 여러 대표팀에서도 접촉이 오고 있다. 그중 하나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온 것"이라며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물러난 뒤 새 감독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아마추어 선수 출신 감독으로 지난 1993년 자신의 고향팀인  알리칸테 B팀 감독을 맡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알리칸테 A팀,  베니도름, 엘덴세, 페레즈 젤레돈, 노벨다, 에르쿨레스, 알코야노 등 스페인 하부리그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6/17시즌 헤타페를 맡아 라리가2 3위로 이끌었고 이후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팀을 승격시켰다. 2017/18시즌부터 네 시즌 간 헤타페를 맡은 그는 라리가 최고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2020/21시즌엔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았다. 리그에선 9위에 머물렀지만, 팀을 코파 델 레이 결승까지 이끌었다. 비록 레알 베티스와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보르달라스는 다시 한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특히 발렌시아 부임 직후 팀을 떠난 이강인을 왜 팔았냐며 구단 보드진을 비판한 바 있다. 

이강인이 마요르카로 FA 이적하기 전인 2021년 7월 1일, 보르달라스 감독이 부임했다. 이후 8월 30일, 이강인은 FA로 마요르카로 이적하면서 두 사람의 짧은 인연은 끝났다.

지난해 12월 24일 발렌시아 지역지 레반테EMV를 통해 "마르코스 안드레 영입을 위해 비EU(유럽연합)쿼터 선수인 이강인을 FA로 방출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며 이강인을 눈여겨 봤음을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구단주의 선택이다. 훈련 때 지켜본 이강인은 매우 성실하고 좋은 선수"라며 이강인을 아끼기도 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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