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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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경상도 음식도 뚝딱…"어디까지 성장할까 두려워" [종합]

기사입력 2023.01.16 06: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갱시기죽? 늙은호박전? 김나영의 초간단 겨울 추천 요리! 내일은 요리왕'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나영은 "오늘은 경상도 지방으로 요리 기행을 떠나 볼 거다"라며 갱시기죽과 늙은호박전을 만들었다. 김나영은 "처음 들어본다. 요즘 같이 날씨 쌀쌀할 때 먹으면 좋은 김치, 콩나물이 들어간 국밥이다"라며 갱시기죽을 소개했다.

요리를 하며 김나영은 눈대중으로 재료를 냄비에 넣었다. 김나영은 "이런 걸 잘하는 게 살림을 잘하는 거라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 냄비를 바꾼 김나영은 "깊이가 너무 부족하다"며 쯔유, 백간장 등을 첨부했다.

갱시기죽을 완성한 김나영은 "밥에서 나오는 끈끈함이 국물에 가니까 끈적해지면서 너무 맛있다"며 만족했다.



이어 김나영은 집에 있던 늙은호박으로 늙은호박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칼로 늙은 호박을 썰던 김나영은 "주방용품을 사는 걸 되게 좋아한다"며 채칼을 자랑했다.

채 썰은 늙은호박에 설탕, 소금,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들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늙은호박전을 부치던 김나영은 넓은 팬으로 전을 옮겼다.

전을 털어트린 김나영에게 제작진은 "어떨 때는 진짜 완벽주의자 같은데 어떨 때는 진짜 대충 사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김나영은 "나는 대충 사는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늙은호박전까지 성공한 김나영은 "나도 내가 너무 두렵다. 내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너무 겁이 난다. 요리계를 내가 뒤흔들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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