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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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해품달', 시청률 대박났지만 촬영 중 고생 많아" (라스)

기사입력 2023.01.10 13: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데뷔 21년 만에 예능 '포텐'이 터진 배우 한가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2년 데뷔한 한가인은 청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았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지난해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은은한 광기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한가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예능에서의 활약상을 되돌아보며 “예능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예능의 매력에 푹 빠졌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어 그는 예능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가인은 예능 ‘싱포골드’ 촬영 중 함께 출연한 박진영에게 '심쿵'했다면서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앞으로 ‘이 사람’ 예능라인을 타고 싶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듣던 방송인 재재는 과거 한가인과 함께 했던 예능 현장을 소환한다. 재재는 “한가인에게서 은은한 광기가 보였다”라고 폭로한다.

이날 한가인은 최고 시청률 42.4%를 기록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비하인드를 방출한다. 그는 시청률은 대박났지만 촬영 중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해 무슨 사연인지 주목된다.

한가인은 광고퀸으로 활약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는 광고 촬영할 때 남몰래 속앓이를 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충격적인 사진 한 장 때문에 ‘SNS 알못’으로 등극하게 된 비화를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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