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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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美 촬영 중 실신…강제 이송 당해 영안실서 발견

기사입력 2023.01.10 09:56 / 기사수정 2023.01.10 10: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안소영이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안소영은 "진짜 죽을 뻔한 적이 있다"며 극적인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소영은 43년 전 미국에서 영화 촬영 중 영양실조로 실신한 적이 있다며 말문은 열었다.

병원에 입원한 안소영은 심각했던 인종차별로 인해 보호자 없이 다른 병원으로 강제 이송되었고, 안소영의 위치를 모르는 친구들이 밤새 LA 병원을 뒤졌다며 행방불명됐던 사연을 고백했다.



겨우 친구들이 안소영을 찾아낸 곳은 다름 아닌 병원의 영안실.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로 영안실의 사망자들 틈에서 발견되었던 당시 상황을 전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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