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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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측 "직원 임금 체불… 웨딩업체 회생 절차 밟는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10 09:41 / 기사수정 2023.01.10 10: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홍록기의 웨딩업체가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직원들의 임금체불 역시 인정했다. 

홍록기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홍록기가 운영하는 웨딩업체 나우홀이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절차 신청을 했고 지난해 1월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약 20명가량의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된 내용의 보도에는 "사실이 맞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사정이 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홍록기는 2011년 다른 사업가와 웨딩컨설팅업체 나우웨드를 공동 설립했고, 2020년 사업자명을 나우홀로 변경했다. 

나우홀 전·현직 직원 2명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록기는 1993년 S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2년 11세 연하 모델 출신 김아린씨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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