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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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 기다렸나…아이유♥이종석 열애에 하드털이 '탈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1.04 18:30 / 기사수정 2023.01.20 17:5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사들이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의 열애 인정 이후 관련 방송까지 준비하며 특수를 누렸다.

지난 3일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 예능맛집'에서는 '풋풋했던 서사의 시작...★ 이제는 연인으로 발전한 아이유x이종석'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SBS '강심장'에 출연했던 이종석의 모습부터 '인기가요'에서 함께 MC를 보는 아이유와 이종석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인가가요' MC로 나서며 '강심장'에 출연했다. 이종석은 "제가 주목공포증이 있다. 시선이 집중되면 얼굴이 달아오른다. 하면서 아이유 씨에게 많이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에 대해 "요정이 돌아왔다. 더 예뻐진 거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고, 웬디와 피터팬부터 한복, 007요원, 레옹과 마틸다 분장까지 다채로운 코스프레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화신'에 출연한 이종석은 '인기가요' 출연당시 아이유와의 불화설에 대해 "분장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아이유가 직접 냈다. 다른 방송과 차별점을 두자고 하더라. 많은 분장을 했다"며 "그래서 짜증이 좀 났다"고 했다.

이종석은 "덤덤하게 진행을 했는데 그게 좀 성의없어보인다는 말이 있었다"며 "피터팬 분장은 좀 창피했다"고 했다. 

이어 지난 3일 tvN D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대의 숙면을 바라는 게 사랑 아닐까 '나 얼마큼 사랑해?' 라는 질문에 대한 아이유의 답은: #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4월 '유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밤편지'를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제가 잠을 잘 못잘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방법에 대해 '잘자'라는 말이 순정을 담은 거였다"고 했다.



그는 "누구랑 문자하거나 먼저 잠들면 너무 서운하더라. 이제 나 혼자만의 시간이 되더라. 숙면을 응원하는게 옹절해졌다"며 "잘자라는 말에 인색해졌는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나랑 상관없이 잘 자길 바라는 마음이 사랑아닐까 싶다"고 했다.

SBS는 두 사람이 '인가가요'에서 첫 인연을 맺고 현재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관련 방송들을 엮어서 관심을 증폭시켰다. tvN 측 역시 아이유의 사랑에 대한 발언을 재조명하며 이종석을 향한 아이유의 마음을 짐작하기도. 

누리꾼들 또한 "이때부터 썸탔을까", "불화설에서 열애라니 너무 로맨틱", "이종석 아이유, 저때 너무 풋풋했네", "아이유, 이종석에게도 '잘자'라고 말할까"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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