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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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022년? 솔직히 안식년이었어…내년에 본격적으로 달릴 것" (이지금)

기사입력 2022.12.30 13:3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 이지은)가 2023년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 '아이유 전격 발표 '올해는 안식년이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1년 중 최고 행사라고 할 수 있는 2023 시즌 그리팅을 촬영하러 왔다"며 "팬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아이유 박물관 콘셉트다. 아이유 박물관의 개최자 느낌으로 소개하고, 작품도 만드는 느낌으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입 PD가 "어느 신을 좋아하느냐"고 묻자 아이유는 "디오니소스를 좋아한다. '너 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렸잖아' 그 신이 디오니소스 아니냐"고 답했는데, PD는 "저는 당신"이라고 답해 아이유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이유는 "이런 캐릭터였구나"라면서도 "이거 요즘 유행하는 거냐. 써먹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PD가 "서른부터는 쉬엄쉬엄 하겠다고 하시더니"라고 아이유의 활발할 활동에 대해 언급하자 아이유는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앨범 활동 없고, 앨범 준비 없으면 쉬는 것"이라며 "올해는 안식년이었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끝으로 아이유는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린다"고 밝히면서 2023년 활발하게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아이유는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대상,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제75회 칸 영화제에 참석한 것을 비롯해 여성 솔로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진= 아이유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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