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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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결혼 7년 만에 임신…아기 초음파 "6개월 후에 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2.25 14:17 / 기사수정 2022.12.25 14: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SNS에 아기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부모의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25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가족의 탄생. 밤비의 14번째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무열과 윤승아가 반려견 밤비의 생일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인들과 부지런히 파티를 준비하며 환하게 미소 지은 윤승아는 숫자 모양 풍선을 만들다 '본인의 나이 41세를 만든 것이냐'는 말에 "저 아직 40세다. 현타가 온다. 저 곧 41세다. 이거 내년에 재활용하면 되겠다"며 밝게 웃었다. 

또 영상에서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초음파 영상을 통해 아이를 처음 만난 후 감격한 목소리도 만나볼 수 있다.

김무열은 윤승아의 배를 쓰다듬고 아기의 태명을 부르면서 "아빠야, 6개월 있다 봐"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예비 아빠의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무열과 윤승아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라고 윤승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윤승아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다. 1982년 생인 김무열과 1983년 생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오면서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김무열은 올해 2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9월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2'에 이어 지난 19일부터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 출연 중이며, 윤승아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 = 김무열·윤승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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