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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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 너무 재밌어"…'판타G스팟' 안희연X배우희, 이렇게까지 솔직하다고? (엑's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12.22 12:03




(엑스포스뉴스 명희숙 기자) '판타G스팟' 안희연, 배우희가 화끈한 19금 스토리를 펼쳐낸다.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판타지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윤아 감독과 배우 안희연, 배우의, 박선호, 최광록이 함께 했다.

'판타지스팟'은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섹스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아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채 연인에게 상처받고, 이제는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려 하는 '희재'와 화려한 유혹 스킬을 자랑하며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 두 절친이 풀어내는 여자들의 진정한 섹스 라이프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희재 역을 맡은 안희연은 "저희가 너무 즐겁게 촬영을 했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재밌어서 촬영 때마다 즐거웠고 결과물도 기대가 된다"라며 23일 첫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나 역의 배우희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주마등처럼 일들이 지나간다"라며 "저도 아직 작품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 기대된다. 내일 첫방송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첫 방송 사수를 부탁했다.

이어 박선호는 "촬영하면서 설레임 가득하고 행복했다. 제가 느꼈던 이런 감정들을 시청자 분들께서도 같이 느껴주시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촬영을 마치고 느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게 된 최광록은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재밌는 이야기고, 일반적으로 다루지 않는 이야기를 재밌고 다양하게 다뤄서 개인적으로는 기대를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윤아 감독은 "작가님의 시놉시스를 보면서 내용이 정말 강렬해서 꼭 하고 싶었다. 이런 드라마가 우리나라에 많이 없다. 그래서 더 하고 싶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감독은 "배우들이 모두 또래라서 다들 즐겁게 촬영을 하더라"라며 "현장 케미가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안희연은 '판타G스팟'을 통해 19금 드라마를 찍게 된 것에 대해 "제안을 받고 두 가지 생각이 들더라. 너무 재밌었다. 친구들끼리 모이거나 멤버들끼리 모이면 우리들끼리 하는 이야기들이 여기 다 있더라"라고 했다.



이어 "동시에 내가 여기에 출연을 한다면 괜찮을까 싶은 생각도 솔직하게 들었다.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괜찮을까 싶더라"라고 고민했던 지점을 털어놨다. 

또한 첫 베드신 촬영 후 "사실 정말 재밌었다. 부담이 있었다. 베드신 이름만으로도 무섭다. 또 굉장한 조력자 선생님이 생겼다. 저희 안무가 선생님이 있는데 베드신을 많이 도와주셨다. 회의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강조했다.

감독은 "노출의 수위가 높아서 조금 걱정도 있었다. 근데 현장에서 잘 가리켜면 서로를 지켜주고 배려하면서 촬영했다. 남성 분들이 정말 잘 배려를 해주시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판타G스팟'은 23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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