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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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수입 천만원男→리사 닮은꼴까지…제4회 보살팅 개최 (물어보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2.20 06: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물어보살' 네 번째 보살팅이 시작된 가운데, 다양한 직업의 남녀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022 물어보살 솔로 특집 윈터 보살팅'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살팅'은 기존에 '물어보살'을 찾았던 솔로들과 뉴페이스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가장 먼저 월 순수익 1000만원을 버는 1호 남성이 출연했다. 그는 "방송 출연 후 소개팅을 받아서 여성 분을 만났지만, 두 달 연애하고 헤어졌다"며 "성향이 너무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상형으로 나인뮤지스 경리를 꼽앗다.



2호는 솔로 14년차 클럽 마니아였고, 3호는 이별 후 아픔을 달래고 있다고 말했다. 뉴페이스 4호는 서장훈의 대학 후배인 AI 연구원이었다. 후배의 등장에 서장훈은 "너는 오늘 거의 된다고 봐야돼"라며 흡족해했다. 대학원은 서울대로 간 것 때문에 잠시 실망하기도 했으나, 연대 응원단인 아카라카 단장이었다는 걸 듣고서는 "정 안되면 우리 작가라도 한 명 내가 소개시켜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끝으로 플라워샵을 운영 중인 5호는 이상형으로 이유비를 꼽으며 10살 연상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솔로들이 등장했다. 1호는 앞서 수염난 50대 아저씨가 이상형이라던 23세 여성이었다. 그는 추가된 조건이 있다면서 '5대5 단발머리, 탄탄한 몸매에 마초남'을 언급했고, 또한 성격은 INTJ인 남성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털보 하나 섭외해놨다"면서도 "여기는 다 나이가 있어서 혈액형만 적어놨다. 별자리만 본다"고 농담했다.



과거 치킨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여자 2호는 현재 치킨집을 정리해 미술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액션배우계 이효리'로 출연했던 3호와 블랙핑크(BLACKPINK) 리사 닮은꼴 크리에이터 4호, 그리고 데뷔 전 연습생 리얼리티 영상기획, 온라인 콘텐츠 관리도 했다고 밝힌 5호는 현재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 중이었다.

한편, 모든 소개가 끝난 뒤 진행된 첫인상 투표에서 남자 5호와 여자 5호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사진=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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