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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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x티몬, '주장단 팬 사인회' 개최..."장애 청년 응원+팬들과 소통"

기사입력 2022.12.18 11:01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과 티몬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위해 '주장단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티몬은 "'FC 서울 주장단 팬 사인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신사동 티몬 본사 1층, 장애 청년들과 함께하는 카페 TWUC(툭)에서 개최한다"고 18일 알렸다.

이에 앞서 티몬은 '사인회 전용 0원딜'을 통해 19일 오후3시부터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현장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던 FC 서울 '캡틴' 나상호와 윤종규를 비롯해 팀 간판 스타 이상민, 조영욱, 김진야 등 총 5명이 참여한다.

티몬은 "'팬 사인회 전용 0원딜'을 19일 오전 0시부터 공개하고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며 행사 시작인 오후 2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총 6개 시간대 중 하나를 선택해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각 구간별 50명씩, 최대 3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인회가 열리는 카페 TWUC(툭)은 티몬이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운영하는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선수들은 현장에서 사인회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단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TWUC를 응원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팬 사인회는 국내 이커머스 1호 장애인 표준사업장 카페 TWUC 설립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티몬은 카페를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립을 돕는 거점 겸 서울 가로수길에 걸맞는 사업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TWUC이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인식개선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사업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를 필두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티몬 제공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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