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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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 미식에 관심 없는 편…"♥남편에 굉장히 미안"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2.12.16 22: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반효정이 미식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배우 반효정과 함께 겨울 서해의 맛을 찾아 충남 보령으로 떠났다.

허영만과 반효정은 세모국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다. 반효정은 세모가사리볶음, 생우럭찜, 톳무침, 박대묵 등 정갈한 반찬부터 맛봤다.



반효정은 이날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많다고 밝혔고 허영만은 "그럼 뭐 드셔보셨냐"라며 놀랐다. 반효정은 "김치, 무, 나물, 육개장"이라 전하며 "그런 것도 충분히 만족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허영만은 "반 선생님이 만족해하시는 게 아니고 집에 계신 분한테 여쭤봤냐"라고 정곡을 찔렀다. 반효정은 "굉장히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뭐 잠깐 미안하다 말죠 어떡하겠냐. 재주가 없는걸"이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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