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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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포털에 이름 검색 자주해...내가 나오는 게 신기" (W코리아)

기사입력 2022.12.14 17:59 / 기사수정 2022.12.14 17:5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뉴진스 민지가 포털에 자신의 이름을 자주 검색해 본다고 전했다.

13일 매거진 W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상, 신인상 축하해요 뉴진스는 자신의 이름을 하루에 몇 번 검색할까? 휴대폰에 서로의 이름을 어떻게 저장했을까? 궁금했던 모든 것, 전부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W코리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뉴진스는 카메라를 들고 서로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혜인은 민지에게 "몇 가지 질문들을 가져왔다. 답해주실 수 있냐"라며 "요즘 가장 꽂혀있는 음식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민지는 "아침에 먹는 토마토에 꽂혀있다. 방울토마토 대신 큰 토마토를 먹기 시작했는데 건강을 챙기고 있는 느낌이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는 "'무슨 일 있어?'라고 물어본다. 무슨 일 때문이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포털에 자신의 이름을 몇 번 검색해 보냐는 물음에는 "오늘같이 촬영이 있는 날은 시간이 많이 없어서 검색을 많이 못 한다. 평소에는 자주 해본다. 내 이름을 검색하면 내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 자주 검색해 보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휴대폰에 멤버들 이름 저장 방식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본명으로 해놓는다. 바꿀까 몇 번 고민해 봤는데 멤버들의 별명이 매번 새롭게 생기다 보니까 그거에 따라 바꿀 수가 없겠더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민지는 2023년 멤버들과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 "올해처럼 후회 없이 별 탈 없이 행복하게 보내는 게 목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7월 22일 데뷔와 동시에 음반·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2 AAA’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내년 1월 새 싱글 앨범 'OMG'로 돌아온다.

사진=W코리아 유튜브 채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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