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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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내년 결혼 진짜였나…"누군지는 말 못해"

기사입력 2022.12.14 16:46 / 기사수정 2022.12.14 16: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내년 품절녀가 될지 주목된다.

오는 26일 정규편성으로 첫 방송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나미는 ‘1대 사랑꾼’ 겸 MC로 컴백한다.



오나미는 결혼 골인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의 소개꾼’이 되겠다고 깜짝 공언하면서 “김민경 언니가 일단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했는데, 그 말이 씨가 될 것이다”라며 절친 김민경을 다음 ‘사랑꾼’ 타자로 지목했다.


이어 오나미는 “요즘 어디 가서 괜찮은 남자만 있으면 ‘결혼하셨느냐’부터 물어보고 있다. 내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 



이에 앞서 김민경은 지난 9일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내년 목표로 결혼을 선언한 바 있다.

김민경은 "나 내년에 결혼할 거다"라며 갑자기 결혼 계획을 언급해 나머지 뚱4(유민상,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를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이 결혼 상대를 궁금해하자 “누구라고는 말할 수 없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에 김태원이 “가상 인물이냐 실존 인물이냐”라며 궁금해했다. 김민경은 “살아있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겼다.



김민경은 지난 5월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연애한 지 몇 년 됐냐는 질문에 모태솔로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민경은 "썸은 타 본 것 같은데 사귀자 해서 연애를 해본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고백을 받아본 적 있냐는 말에는 "있기는 있었는데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그때는 서로가 미적지근하다 내가 또 다른 사람을 좋아할 수 있지 않다. 그때 내게 좋아한다고 하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있을 수 있다. 그런 타이밍이 있지 않냐. 그게 뭐가 그리 중요했을까"라고 돌아봤다.

절친 오나미는 김민경이 솔로인 이유에 대해 "만남을 가질 때 조심스러운 게 큰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민경은 "(소개팅에서) 행사를 하고 온다"라며 웃었다.

김민경이 모태솔로를 탈출하고 내년 결혼 바람을 이룰지 주목된다.

사진= IHQ, TV CHOSUN,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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