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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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이탈리아에서 통 큰 쇼핑…"배 하나 지른다, 통장 털릴 듯" (김숙티비)[종합]

기사입력 2022.12.13 14:03 / 기사수정 2022.12.13 14:0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숙이 이탈리아에서 쇼핑을 하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12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캠핑에 미쳐 국경 넘을 뻔!?!? 유럽 출장 중 캠핑샵 다녀온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은 이탈리아의 한 스포츠 매장을 찾았다.

김숙은 "이곳은 밀라노 중앙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리는 스포츠 매장이고 캠핑 용품 있다고 해서 왔다. 캠핑숍 털러 갑시다"라며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해외 촬영 왔다가 캠핑숍을 방문하게 됐다고.

김숙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캠핑숍에 방문했지만, 캠핑 용품은 보이지 않았고 "이런 거 사러 이탈리아에 온 게 아닌데"라며 "망했네 멀리 왔는데. 우리랑 개념이 다른 것 같다. 옷이랑 이런 것들만 있다"고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오늘 완전 실패다"라며 "캠핑숍은 실패를 한 것 같아서 브랜드 매장으로 가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88km만 가면된다. 4시간 15분이 걸린다"며 "스위스에 있다. 캠핑에 미쳐 국경 넘을뻔했다"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숙은 일베르토가 추천해 줬다며 다른 캠핑숍을 방문했다. 김숙은 "알베르토 말에 의하면 유서깊고 오래된 캠핑 숍이라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텐트 구경을 이어가며 "방 2개, 거실 1개인 투룸 구조다. 패킹 괜찮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루프탑 텐트 캠핑장 스케일이 다양하다. 너무 사고싶다"며 쇼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위에 내가 사고 싶어 하는 배가 있더라"라며 "오늘 저 배 하나 지릅니다. 이탈리아에서"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광고 사진을 보면서 "저 여자들처럼 저렇게 타야 하는 거야. 저게 송은이고 저게 김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400유로면 얼마냐 55만 원? 큰맘 먹으면 살 수 있을 정도다. 미쳤다. 여기는 오면 안되겠다. 통장 다 털리겠다"며 "사실 나는 저 배를 사고 싶다. 카약을 사고 싶다. 70만 원이면 살면한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캠핑숍을 나온 김숙은 "아이스박스 하나 샀다. 배 사냐 마냐. 우리 실땡이들 살지 말지 얘기점 해달라"라며 구독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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