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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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횡령' 의혹 박수홍 친형 부부, 오늘(7일) 2차 공판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2.12.07 09:27

조혜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 모씨와 배우자 이 모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는 박씨와 이씨가 참석한다. 또한 피해자 박수홍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증인으로 소환돼 법정에 설 가능성도 있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4월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검찰은 박 씨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개인 계좌로부터 29억을 무단 인출하고 회사자금 11억7천만원을 빼돌려 부동산을 매입하는 등 총 61억 7000만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고소한 지난해 4월과 10월에도 박수홍의 출연료 등이 입금되는 회사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열린 첫 번째 공판에서 친형 부부 측은 대부분의 횡령 혐의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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