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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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작정하고 꾸미면 너무 달라…설렌다" (고딩엄빠2)

기사입력 2022.12.05 09:54 / 기사수정 2022.12.05 09:5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고딩엄빠2' MC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임신해 16개월 아들을 키우는 '고딩엄마' 박은지와 11세 연상 남편 모준민의 처가살이 일상이 담긴다.

모준민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처가살이를 자청했으며, 두 사람은 현재 박은지의 부모님과 아들 도윤 군, 스무살 여동생과 함께 '한지붕 여섯 식구'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늘 텐션이 폭발하는 '인싸 모녀'들과 달리, 모준민 씨는 다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아싸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 

이에 박은지의 아버지는 딸에게 "남편에게 잘하라"는 특명을 내리고, 박은지는 남편과 단둘이 데이트 자리를 만든다. 박은지는 오랜만에 '풀 착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준민 씨를 심쿵하게 만든다.

VCR로 상황을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아내들이 가끔 저렇게 꾸미면 예쁘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인교진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한다.

이어 인교진은 "같이 산 지 오래 됐는데도 아내(소이현)가 작정하고 꾸미면 평소와 너무 다른 모습이어서 설렌다"고 덧붙였다.

반면 박미선은 "우리 남편(이봉원)은 나를 못 알아보던데…"라고 푸념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박미선은 내심 분가를 원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더니, "나도 신혼 때부터 시댁살이를 해서 무슨 말인지 안다"고 공감한다.

이어 박미선은 이들 부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찐' 조언을 건넨다. 과연 박미선의 맞춤형 처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은지와 모준민 부부의 일상은 6일 오후 10시 20분 '고딩엄빠2'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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