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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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키즈 출신 하늘, 140대1 경쟁률 뚫고 '보잉보잉' 합류

기사입력 2022.11.30 13: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배드키즈 출신 하늘이 대학로 연극 '보잉보잉'에 합류했다.

30일 '보잉보잉' 측은 "신하늘이 14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신하늘은 그룹 배드키즈의 싱글 앨범 '이리로'로 활동해 얼굴을 알렸다.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연극 '사춘기 메들리', '오 나의 귀신님', '나의 PS 파트너' 등 무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보잉보잉'에 새롭게 투입된 신하늘은 “'보잉보잉'이라는 유명 연극에 출연해 너무 기쁘다.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연극인 만큼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인정받는 연기자로 거듭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보잉보잉'에는 김선호, 안세하, 안재홍, 허정민, 최영완, 강예빈, 장소연, 맹승지, 이정수, 강두 등이 거쳐갔다.

21년간 '보잉보잉'을 진두지휘한 손남목 연출가는 "신하늘은  밝고 당찬 모습이 다른 경쟁자들이 비해 아주 뛰어났다. 연기 기본기가 탄탄하다. 도도하지만 엉뚱미가 넘치는 이수 역에 아주 잘 어울리는 이미지와 목소리 톤을 가졌다. 팔색조 연기가 가능한 무서운 신인을 만나면 무척 즐겁다.신하늘 이라는 배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신하늘은 2023년 1월1 일부터 합류한다.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사진= 보잉보잉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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