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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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러 왔건만...' 불운 겪은 축구 황제, 코로나 양성→직관 불발

기사입력 2022.11.26 08:04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브라질 축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에 입성했던 '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격리 조치됐다.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전설 호나우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브라질의 월드컵 첫 경기인 세르비아전에 불참했다"라고 전했다.

과거 삼바 축구의 아이콘이었던 호나우두는 긴말이 필요 없는 레전드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 브라질 우승의 핵심 주역이고, 8골을 몰아치며 골든슈(현 골든부트)를 차지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있었고, 브라질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있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호나우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겪었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호나우두는 호텔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브라질의 경기를 보기 위해 카타르를 찾은 호나우두는 코로나19로 인해 호텔에 발이 묶이는 불운을 겪게 되었다. 브라질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놓친 호나우두는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오는 29일에 열리는 스위스와의 2차전도 현장에서 관전할 수 없다.

호나우두는 내달 3일에 펼쳐지는 브라질과 카메룬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경기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브라질은 세르비아와의 1차전에서 2-0 승리를 따냈고, 2차전에서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다만 에이스 네이마르와 수비수 다닐루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인해 2차전에 결장하게 된다.

호나우두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1월 호나우두는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시 호나우두는 브라질 크루제이루의 구단 창단 101주년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사진=EPA, 로이터/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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