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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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도전 끝 월드컵 데뷔’ 김진수 “우리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 [한국-우루과이]

기사입력 2022.11.25 04:30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축구대표팀 왼쪽 수비수 김진수가 우루과이와의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은 세계적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은 24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첫 경기 무승부로 한국은 16강에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진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래 기다려온 시간이었다. 경기가 끝나고 영권이 형과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말해줬다"며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월드컵을 뛰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로 2014년과 2018년 부상으로 낙마했던 시간을 극복하고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우루과이 같은 강팀을 상대해본 것에 대해선 “할만했다. 실제로 우리가 조직적으로 잘 갖추었기에 경기를 주도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잘하긴 했으나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 응원해주는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라며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대표팀 동료들에 대해 “팬들도 보셨겠지만, 우리 선수들은 세계적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로서 무실점이 가장 의미 있는데, 친구들과 선배, 후배 모두 힘을 합쳤기에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황의조가 놓친 기회에 대해 김진수는 “대표팀 간판 스트라이커라고 매 경기 골을 넣을 수는 없다. 의조가 그전에 보여준 헌신과 그 헌신이 선수들에게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 득점 여부보다는 앞으로가 중요하다”라며 두둔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완벽해지려고 노력한다. 진통제를 먹고 뛰는 선수도 있고, 여기 안 아픈 선수는 없다. 대표선수라면 그 정도의 책임감은 느끼고 뛴다. 그렇기에 오늘 결과가 더 아쉽다”라며 책임감도 언급했다. 

사진=연합뉴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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